"너 구글 와서 알바하지 않을래?" 올 2월 쯤 그런 메일이 와있었다. (워딩이 저런 것은 아니고 그냥 요약하면...그렇다는 거..) 작년 말쯤에도 공짜로 클라우드 자격증 준다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, 그 자격증을 따고 난 덕분인지 연락을 받았던 것 같다. 딱 한번 가봤던 구글 개발자 그룹(GDG) 행사가 나쁘지 않았기에 일단 호기심에 수락을 했다. 이땐 몰랐지...ㅎㅎㅎ 이 날을 시작으로 미래의 나는 본격적인 알바생(?)이 돼버린다 😇 (그건 추후 포스팅..) 어쨌든 지난 3월의 어느날. 300여명이 참여하는 구글 개발자 행사 Build with AI로 향했다! 처음으로 Attendee가 아니라 Facilitator로 참여한 날. 언제봐도 너무 귀여운 안드로이드. 구글 개발자 스페이스에 있다. 얼떨결..